(2025년 12월 6일) 플로리다 주요 뉴스 | 플로리다 한인 닷컴

플로리다 주요 뉴스 헤드라인 (2025년 12월 6일)

• 야생 흑곰 사냥 (Black Bear Hunt) 시작: 플로리다에서 10년 만에 처음으로 흑곰 사냥이 시작되어 찬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주 당국은 곰 개체수 조절을 위해 필요하다는 입장이나, 환경단체 등의 반발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 마약 밀매 적발: 마이애미 해변(Miami Beach) 근처 해상에서 약 $2,800만 달러(한화 약 365억 원) 상당의 코카인이 실린 선박이 압수되었으며, 용의자 3명이 기소되었습니다.

• 법원 문서 봉인 해제: 논란이 되었던 엡스틴(Epstein) 관련 재판 기록 봉인 해제 요청이 판사에 의해 승인되어, 향후 공개될 내용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디즈니 호텔 차량 관련 사건: 디즈니 월드 호텔의 발렛 요원이 고객의 수표책을 발견하고 현금화를 시도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 신규 이민 정책 관련: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이민 정책 관련 소식으로, 미 전역에서 차량 번호판 판독기를 이용한 수상한 운전자 감시 및 추적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이는 플로리다 지역 한인 매체에서 크게 다루고 있는 내용입니다.)

• 플로리다 인공지능 권리 장전: 론 드산티스(Ron DeSantis) 플로리다 주지사가 '인공지능 권리 장전(Artificial Intelligence Bill of Rights)'을 제안했습니다.

이 외에도 지역 사회에서는 크리스마스 퍼레이드(Winter Park), 독감 시즌 경고, 고등학교 스포츠 소식 등이 보도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