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22일) 플로리다 주요 뉴스 | 플로리다 한인 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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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플로리다의 주요 뉴스를 몇 가지 알려드릴게요.
이민자 수용 시설 논란: 플로리다 주정부가 에버글레이즈에 이민자 구금 시설인 '악어 알카트라즈(Alligator Alcatraz)'를 건설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인권 단체들은 강력히 반발하고 있으며, 이미 연방 판사가 해당 법 집행을 중단시켰음에도 불구하고 오인 체포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플로리다 중부 폭우 및 홍수 위험: 플로리다 중부 지역에 여러 차례 폭풍이 예상되며 3~5인치(약 7.6~12.7cm)의 비가 내려 돌발 홍수 위험이 있다고 합니다.
육식 박테리아 사망 사례: 올해 플로리다에서 희귀하고 치명적인 '육식 박테리아'(비브리오 불니피쿠스) 감염으로 4명이 사망했습니다. 이 박테리아는 따뜻한 바닷물이나 오염된 해산물에서 발견되며, 상처를 통해 감염되거나 날것으로 섭취했을 때 치명적일 수 있다고 합니다.
지방 정부 지출 감사: 론 드샌티스 주지사는 7월 31일부터 지방 정부의 낭비성 지출에 대한 DOGE 감사를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티네이저 납치 시도: 플로리다에서 한 남성이 10대 여성을 납치하려 했으나, 여성이 강하게 저항하여 무사히 탈출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사망한 사형수: 배우자를 살해한 혐의로 40년 이상 플로리다 사형수 명단에 있었던 81세 남성이 사망했습니다.
이 외에도 올랜도-탬파 고속철 연장 추진, 부동산 가치 급등, 외래종 뱀 대거 포획 등의 뉴스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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