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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무능' 드러나…이르면 내일 거취 결정 | 플로리다 한인 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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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의 초대 내각 후보자 16명에 대한 청문회 슈퍼위크가 마무리되었습니다. 특히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와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청문회 과정에서 논란을 키웠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관련 논란:
보좌진에게 쓰레기 처리를 지시했다는 갑질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텔레그램 대화 내용에 강 후보자가 보좌진에게 집 쓰레기를 버려달라고 요청한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보좌진에 대한 법적 조치 여부에 대해 청문회 답변과 SBS에 보낸 답변서의 내용이 달랐습니다. 강 후보자는 청문회에서 법적 조치를 한 적이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이러한 답변 태도가 오히려 비판 여론을 키웠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 관련 논란:
자녀 유학 관련 의혹과 논문 표절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청문회를 거치며 전문성 부족이 부각되었습니다.
초중고등학교 법정 수업 일수, 유치원 어린이집 통합, AI 교과서 등 주요 현안과 교육 철학에 대한 답변을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여당에서도 실망스럽다는 반응이 나왔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르면 내일 두 후보자의 임명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두 후보자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보고될 가능성이 있지만, 대통령 지지율이 상승했다는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전원 임명을 주장하는 목소리도 있어 대통령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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