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5일) 플로리다 주요 뉴스 | 플로리다 한인 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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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플로리다의 주요 뉴스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날씨 및 자연재해:
열대성 폭풍 챈털(Chantal) 발생: 대서양에서 열대성 폭풍 챈털이 형성되었으며, 이로 인해 플로리다에 폭우와 뇌우가 예상됩니다. 특히 주말 동안 플로리다 해안 지역과 남동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낙뢰로 인한 사고: 샌포드(Sanford)에서는 낙뢰로 인해 예정보다 일찍 불꽃놀이가 터져 행사가 취소되었으며, 오렌지 카운티(Orange County)에서는 낙뢰로 인해 주택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또한, 세인트 피트 비치(St. Pete Beach)에서는 3명이 낙뢰에 맞아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플로리다 지역 폭우 및 홍수 위험: 플로리다 전역에 걸쳐 열대성 습기류로 인해 폭우가 예상되며, 특히 중부 플로리다를 중심으로 홍수 위험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치 및 정책:
디샌티스 주지사의 법안 거부권 행사: 론 디샌티스(Ron DeSantis) 주지사는 간호 교육 프로그램의 주정부 요건을 강화하는 법안에 대해 "관료적 과잉 규제"를 이유로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간호사 협회는 이 법안을 지지하며 플로리다의 국가 간호 면허 시험 합격률이 다른 주에 비해 낮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세금 및 지출 삭감 법안 서명: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대통령은 독립기념일 행사를 겸해 백악관에서 자신의 서명 법안인 세금 및 지출 삭감 법안에 서명했습니다.
이민자 구금 시설 '앨리게이터 알카트라즈' 논란: 플로리다에 새로운 이민자 구금 시설인 '앨리게이터 알카트라즈(Alligator Alcatraz)'가 문을 열었으며, 일부 주 의원들은 이 시설 방문을 거부당하자 주를 고소할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범죄 및 사건:
오렌지 카운티에서 총격 사건 발생: 오렌지 카운티에서 총을 들고 도주하던 남성에게 경찰이 총격을 가해 남성이 위독한 상태로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DUI 관련 사건: 한 플로리다 약사가 DUI 혐의로 체포되었으며, 3명의 보행자를 치어 한 명은 다리 절단의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또한, 다른 '고도로 취한' 남성이 피해자에게 콘크리트, 파이프, 마체테를 던진 혐의로 체포되었습니다.
기타 뉴스:
새로운 플로리다 법률 시행: 7월 1일부터 플로리다에서 여러 새로운 법률이 시행되었으며, 그중에는 시속 50마일 이상 과속 운전에 대한 처벌 강화, HOV 차선 통행료 면제 종료 등이 포함됩니다.
올랜도 제트블루(JetBlue) 항공기 활주로 이탈: 올랜도에서 제트블루 항공기가 활주로를 벗어나 승객들이 하기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마이애미 말린스 경기 결과: 마이애미 말린스(Marlins)는 밀워키 브루어스(Milwaukee Brewers)와의 경기에서 역전 시도에 실패하며 패배했습니다.
랍스터 미니시즌 준비: 랍스터 미니시즌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아 준비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현재 플로리다는 열대성 날씨와 그로 인한 사고, 그리고 다양한 정치적, 사회적 이슈들이 주요 뉴스들을 형성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