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3일) 플로리다 주요 뉴스 | 플로리다 한인 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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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군 정찰위성 5호기 발사
어제(11/2), 한국군의 정찰위성 5호기가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에 실려 성공적으로 발사되었다는 소식이 주요하게 보도되었습니다. 이는 한국의 '425 사업' 마지막 정찰위성입니다.
2. 플로리다 주지사의 H-1B 비자 및 사형 집행 관련 논란
론 디샌티스 주지사가 플로리다 주립대와 칼리지에 **H-1B 비자(전문직 취업 비자)**를 이용한 외국인 고용을 중단하도록 지시한 조치가 계속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디샌티스 주지사는 '플로리다 주민 우선' 원칙을 강조하며, 대학들이 미국인이 채울 수 있는 일반적인 직책까지 H-1B 비자로 채우는 것을 비판했습니다.
또한, 디샌티스 주지사 취임 이후 사형 집행 건수가 급증하여, 일부에서는 이를 2028년 대선 출마를 위한 정치적 행보로 비판하고 있다는 보도도 있었습니다.
3. 허리케인 '멜리사' 관련 피해 및 피난 소식
최근 카리브해를 강타한 허리케인 **'멜리사(Melissa)'**의 영향으로 인해, 자메이카에 발이 묶였던 28명의 플로리다 주민들이 주지사의 지시에 따라 대피하여 플로리다로 돌아왔다는 뉴스가 있었습니다.
일부 플로리다 교회와 지역 사회에서는 허리케인으로 피해를 본 자메이카 가정을 돕기 위한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4. 지역 사회 치안 및 사고 소식 (올랜도/탬파 지역 중심)
올랜도 근처 공원에서 여성을 성폭행한 용의자를 추적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샌퍼드 지역에서는 총격 사건으로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을 입어 경찰이 수사 중입니다.
탬파 지역에서는 칼을 든 용의자와 경찰이 대치한 끝에 아동이 구출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올랜도 콘도 화재로 20여 명 이상의 주민이 집을 잃고 대피하는 사고도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