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2일) 플로리다 주요 뉴스 | 플로리다 한인 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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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플로리다 주요 뉴스들을 요약해 드릴게요.
이민 문제: 불법 체류 이민자 구금 시설인 '앨리게이터 알카트라즈'가 곧 폐쇄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이 시설의 운영을 중단하라는 법원 명령이 내려졌으며, 주 정부는 이에 항소했으나 시설의 마지막 구금자들이 곧 떠날 것이라는 이메일이 공개되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연방 이민법을 위반한 사람들을 현장에서 직접 체포할 수 있도록 훈련받은 경찰관들이 플로리다 중부 지역에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허리케인 여파: 최근 허리케인 '헐린'과 '밀턴'이 강타한 탬파베이 지역의 부동산 시장이 큰 영향을 받았다고 합니다. 또한, 주택의 허리케인 대비 공사에 최대 1만 달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진행 중입니다.
샤크(상어) 공격: 키 라르고(Key Largo) 해안에서 스노클링을 하던 8살 소년이 상어에게 물려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기타 주요 소식:
플로리다에서 자위권법을 적용해 흑곰을 총으로 쏴 죽인 사례가 발생하여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로또 열풍이 불고 있는 파워볼 복권의 1등 당첨금이 13억 달러까지 올랐습니다. 플로리다에서도 100만 달러 당첨 티켓이 판매된 곳이 있습니다.
플로리다 주택가에서 개에게 물려 사망한 여성과 관련된 사건이 있었는데, 피해 여성은 과거에 이웃집 개들에 대해 경고를 받은 적이 있다고 합니다.
플로리다 주지사가 올랜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연설할 예정입니다.
플로리다 주 전역에서 학교 직원들에게 학생들의 알레르기 반응을 인식하고 응급처치 약물을 투여하도록 훈련을 의무화하는 새로운 법이 발효되었습니다.
탬파베이 지역의 하워드 프랭클린 다리 인프라 개선에 10억 달러 가까이 투자하는 계획이 발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