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10일) 플로리다 주요 뉴스 | 플로리다 한인 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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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플로리다의 주요 뉴스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이민 관련:
대법원, 플로리다 이민법 시행 불허: 미국 대법원이 플로리다주의 논란이 많은 이민법 시행을 불허했습니다. 이 법은 불법 체류 이민자들이 주에 입국하는 것을 범죄로 규정하는 등 강력한 형사 처벌을 부과하는 내용을 담고 있었습니다. 하급 법원에서 이 법의 시행을 막았으며, 대법원은 이를 유지했습니다.
'악어 알카트라즈' 이민 구금 시설 논란: 에버글레이즈에 건설 중인 임시 이민 구금 시설인 '악어 알카트라즈(Alligator Alcatraz)'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원주민 지도자들은 이 지역을 신성한 조상의 땅으로 여기며 건설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구금 시설의 비인간적인 환경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2. 법률 및 정책:
새로운 법률 발효: 7월 9일부로 120개 이상의 새로운 법률이 플로리다에서 발효되었습니다.
허리케인 대비 용품 세금 면제: 플로리다에서는 허리케인 대비 용품에 대한 판매세가 연중 면제됩니다. 배터리, 발전기, 방수포 등 필수 품목에 대한 세금이 없어졌습니다.
임산부 임시 주차 허가: 임산부는 이제 플로리다에서 임시 주차 허가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3. 범죄 및 안전:
오렌지 카운티에서 ATM 강도 발생: 오렌지 카운티에서 도난당한 밴을 이용해 ATM을 뜯어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오렌지 카운티에서 살인 사건 수사: 오렌지 카운티에서 목요일 새벽 살인 사건이 발생하여 용의자를 수사 중입니다.
오렌지 카운티에서 교통사고 발생: 오렌지 카운티에서 나무와 차량이 충돌하여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어머니, 아들 살해 혐의로 기소: 플로리다의 한 어머니가 구마 의식 중 6살 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4. 지역 소식 및 기타:
올랜도에서 허리케인 시즌 대비 모래주머니 배포: 올랜도시는 허리케인 시즌에 대비하여 주민들에게 무료 모래주머니를 배포하고 있습니다.
데이토나 아쿠아리움에 '열대우림' 전시관 개장: 데이토나 아쿠아리움에 새로운 '열대우림' 전시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윔터 파크 인기 레스토랑 임시 휴업: 윈터 파크의 한 인기 레스토랑이 쥐와 곤충 등 위생 문제로 인해 일시적으로 문을 닫았습니다.
올랜도 국제공항 신규 노선: 저가 항공사가 올랜도 국제공항에 새로운 목적지 항공편을 제공합니다.
스페이스X, 스타링크 위성 발사: 스페이스X가 케이프 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약 30개의 스타링크 위성을 발사했습니다.
이 외에도 플로리다의 경제 상황, 2026년 대선 투표 용지에 오락용 마리화나 합법화 서명 60만 건 돌파, 그리고 2025년 대서양 허리케인 시즌 예측 변경 등 다양한 소식들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