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보한 녹취 "승원 오빠"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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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뉴스TOP10에서 보도한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식약처 청탁 의혹 및 관련 녹취 공개 뉴스 요약입니다.
1. 주요 사건 내용
지인 녹취록 공개: 김승원 후보자의 지인 양 모 씨가 지인과의 통화에서 "승원 오빠에게 부탁해 식약처장과 카톡·문자를 주고받았고, 이를 통해 임상시험 승인을 해결했다"고 말한 녹취록이 공개되었습니다.
식약처 임상시험 승인 과정 의혹: 해당 제약사가 제출한 신약은 동물(햄스터) 실험 과정에서 부작용(폐사 등)이 있었으나 관련 결과가 누락된 상태였으며, 처리 조치가 지연되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김승원 의원이 당시 식약처장에게 문자를 보낸 후 2주 만에 임상시험 승인이 이루어졌고, 이후 해당 제약사의 주가가 급등 및 투자 유치가 이루어졌습니다.
후원금 계좌 전달 논란: 양 씨가 제약사 관련자에게 500만 원 후원을 요청했고, 김 후보자가 후원금 계좌번호를 직접 전달한 문자 내역이 확인되었습니다. (다만, 실제 송금은 한도 초과로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2. 주요 인물 및 주변 관계
영장 전담 판사와의 친분 논란: 제약사 대표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던 판사 및 양 씨, 김승원 후보자가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되어 이해충돌 및 부적절한 관계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한동훈 의원의 제기 내용: 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해당 건에 대해 "위험한 신약 통과를 위해 식약처장에게 로비한 명백한 뇌물 및 청탁 건"이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3. 김승원 후보자 및 여야 입장
김승원 후보자 측 입장:
공익 목적의 민원 전달이었으며, 금품 요구나 대가성은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검찰의 기소유예 처분에 불복해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을 제기한 상태이며 억울함을 풀겠다고 밝혔습니다.
여/야 대립:
야당/비판 측: 약속 및 요구만으로도 성립하는 뇌물죄 정황이며, 법무부 장관으로서 부적절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여당/옹호 측: 코로나19 당시 신속 처리 민원을 단순 전달한 면책 대상이며, 법원 재판에서도 청탁 관련 무죄가 나온 사안으로 과도한 정치 공세라고 반박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