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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인천서도 투표용지 바닥 나 '긴급 수송'…심야 선관위 앞 항의시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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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뿐만 아니라 대구와 인천에서도 투표용지가 부족해 유권자들이 대기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대구 달서구: 투표소에 투표용지가 60% 수준인 1,700장만 준비되었으나 최종 투표율이 76%를 넘어서면서 용지가 바닥을 드러냈습니다. 현장에서는 급히 100장을 추가로 요청해 투표를 이어갔습니다.
인천 연수구: 3곳의 투표소에서 용지가 고갈되어 150여 명의 유권자가 20분 이상 대기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투표율이 70%를 넘지 않을 것으로 예측하여 물량을 준비했으나, 실제 투표율이 예상을 웃돌면서 발생한 일입니다. 투표 종료 후에도 선관위의 관리 부실에 항의하는 집회가 열리는 등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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