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말" 너무 자주 하는 TV 닥터, 의사 유튜버들을 조심하세요 [식이섬유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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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은 1977년 미국에서 채택된 맥거번 보고서 이후 식단 정책의 변화와 그 배경에 대해 설명합니다.
맥거번 보고서와 저지방 식단 정책:
1977년 맥거번 보고서 채택 이후 미국은 저지방 식물성 식단을 국가 정책으로 추진했습니다.
이 정책은 당시 상원 의원인 맥거번이 주도했으며, 전문가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강행되었습니다.
이후 제2형 당뇨 발생이 급격히 증가했습니다.
안식교와의 연관성:
맥거번 의원 측근 중에는 안식교 교인이 많았으며, 보고서 작성에도 안식교 교인이었던 닉 모턴이 관여했습니다.
맥거번의 절친인 네이썬 프리티킨 박사는 안식교 대학인 로마린다 대학 교수였으며, 그의 식물성 식단인 프리티킨 식단이 대중화되었습니다.
프리티킨 박사는 안식교 창립자의 책에서 영감을 받아 식물성 저지방 식단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미국 생활습관 의학회 (American College of Lifestyle Medicine) 와 안식교:
미국 생활습관 의학회는 2003년 로마린다 대학교에서 '기독교 생활습관 의학회'라는 이름으로 창립되었고, 2004년 현재 이름으로 변경했습니다.
이 학회는 수많은 의료 전문가를 교육하고 양성하며, 의료 선교를 중요한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안식교는 북미 지역에 930개의 교육 시설과 105개의 대형 병원을 소유하고 있으며, 이는 창립자의 의료 선교 강조에 따른 것입니다.
학회의 주요 인사 대부분은 안식교 교인이거나 안식교 관련 기업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생활습관 의학회 전문의 시험 매뉴얼에는 동물성 음식이 전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블루존 사업과 식단 가이드라인:
세계 장수 마을을 지칭하는 '블루존' 사업 또한 현재 안식교가 소유하고 있습니다.
블루존 마을 사람들이 채식과는 거리가 멀지만, 안식교에서는 채식을 한다고 홍보하고 있습니다.
미국 생활습관 의학회는 블루존 사업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학회 교육 과정을 이수하면 블루존 인증 임상가 자격을 부여합니다.
2020년 미국의 식단 가이드라인 작성 위원 중 95%가 식품 및 제약 회사로부터 자금을 받았고, 80%가 채식 또는 저지방 식단 활동가들이었습니다. 이들 중 다수가 안식교 교인이거나 미국 생활습관 의학회 회원입니다.
이로 인해 학교 급식 등 아이들의 식단이 식물성 위주로 변화했습니다.
과거 1940년대와 1950년대에는 동물성 음식이 식단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매일 섭취가 권장되었습니다.
영상은 시청자들에게 식탁의 주도권이 종교나 식품 산업이 아닌 개인에게 달려 있음을 강조하며 마무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