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싱글 하우스 구입 관련 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내년 봄에 마이애미로 직장을 옮기게 되어 1st grade인 딸아이와 같이 세 가족이 마이애미로 이주할 예정입니다. 둘 다 다운타운에 있는 직장에 다닐 예정이고 아이는 public elementary로 보낼 생각으로 알아보고 있는데, 제가 본 바로는 학군과 치안을 우선 고려했을때 Weston 이나 Cooper city에 싱글 하우스를 구입하는것이 괜찮아 보입니다. 저희는 중서부에서 내려가는 관계로 마이애미 현지 사정을 전혀 모르는 데, 두 community 에 한인 가정이 많이 거주하시는지 아니면 한인들이 주로 선호하는 다른 동네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아이의 학군레벨이 가장 중요한 요소이지만, 한인들과의 교류도 있는 곳이면 더 좋겠구요. Weston에서 다운타운은 출퇴근에 한 시간 정도는 소요되는 것으로 보이는데, 치안이 좋은 것 같아서 1순위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Everglades가 바로 옆에 있던데 아침마다 앞마당에 악어들이 산책하는 건 아닌지 걱정이긴 합니다 ^^. 해서 혹시, 현재 초등생을 public에 보내시는 분들 계시면 경험적인 충고나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마다 생각이나 경험이 다르니 갑론을박이 될 수도 있겠으나, 모든 조언이 저희에겐 큰 힘이 될 것입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