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8일) 플로리다 주요 뉴스 | 플로리다 한인 닷컴

오늘 플로리다 관련 주요 뉴스를 정리해 드립니다.

• LA 산불 방화 용의자 플로리다에서 체포: 올해 초 로스앤젤레스 퍼시픽 팰리세이즈 지역에서 발생해 12명의 사망자와 대규모 피해를 낸 산불을 고의로 낸 혐의로 플로리다 거주 29세 남성이 체포되어 연방 기소되었습니다. 그는 방화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사형까지 구형될 수 있습니다.

• 플로리다 CFO의 지방 정부 지출 관련 논란: 플로리다 재무책임자(CFO)가 세미놀 카운티가 약 4,800만 달러를 초과 지출했다고 비난하며 오렌지 카운티에 이어 지방 정부의 지출 문제에 대해 압박을 가하고 있습니다.

• 놀이기구 사망 사고 관련 논란: 롤러코스터 사망 사고가 발생했던 놀이기구 '스타더스트 레이서(Stardust Racers)'의 재개장에 대해 피해자 가족과 변호사가 강하게 비난하며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대응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유니버설 측은 사고 후 조사관을 초청하여 테스트를 참관하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 디즈니 파크 가격 인상: 디즈니가 테마파크의 입장권 및 연간 이용권 가격을 또다시 인상했습니다.

이 외에도 올랜도 국제공항의 일부 국제 직항 노선 복귀, 플로리다 해변 침식 문제, 플로리다에서 발생한 비극적인 교통사고(요트 사고)로 부상당한 소녀가 추가로 사망했다는 소식 등 다양한 지역 소식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