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5일) 플로리다 주요 뉴스 | 플로리다 한인 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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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플로리다 주요 뉴스들을 몇 가지 정리해 드릴게요.
이민 정책 관련 논란: 최근 플로리다 에버글레이즈 지역에 '앨리게이터 알카트라즈'라고 불리는 이민자 수용 시설이 건설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 연방 판사는 시설에 수용된 사람들에 대한 법적 권한을 가진 기관을 명확히 밝히라고 명령했으며, 인권 단체들은 수감자들의 헌법적 권리가 침해되고 있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한편, 플로리다 주지사는 이 시설에서 추방 비행이 시작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허리케인과 부동산 시장: 최근 허리케인 헐린과 밀턴의 피해를 입은 탬파베이 지역의 부동산 시장이 크게 바뀌었습니다. 폭풍 해일로 피해를 입은 주택들을 투자자들이 대거 사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플로리다 주의 사형 집행: 플로리다는 올해 들어 가장 많은 사형을 집행한 주가 될 전망입니다. 현재까지 8건의 사형이 집행되었으며, 앞으로 한 달 안에 3건이 추가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기타 주요 소식:
오렌지 카운티와 오세올라 카운티에는 깔때기구름(funnel cloud)을 동반한 토네이도 경보가 발령되었습니다.
플로리다 주지사는 올 8월부터 영구적인 개학 시즌 면세 기간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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