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28일) 플로리다 주요 뉴스 | 플로리다 한인 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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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플로리다의 주요 뉴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악어 알카트라즈' 이민자 구금 시설에서 추방 비행 시작: 플로리다 주지사 론 드산티스는 악어와 뱀이 들끓는 에버글레이즈의 외딴 지역에 위치한 '악어 알카트라즈'라고 불리는 이민자 구금 시설에서 추방 비행이 시작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현재 약 2,000명의 이민자가 수용되어 있으며, 수용 인원을 4,000명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 시설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높으며, ACLU는 변호사 접근 부족과 적법 절차 위반을 이유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포트 화이트에서 아동 학대 사건 발생: 포트 화이트에서 4명의 성인이 9명의 아동을 학대한 혐의로 체포되었습니다. 아이들 중 일부는 임시 우리에 갇히고, 벌로 식초를 뿌리며, 적절한 교육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록적인 더위와 건강 주의보: 탬파 베이 지역은 기록적인 기온을 기록했으며, 앞으로 며칠 동안 더 강한 더위가 예상됩니다. 올랜도 지역도 최고 기온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되어, 폭염에 대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잭슨빌 렌트비 상승과 기타 지역 뉴스: 잭슨빌이 렌트카페의 2025년 세입자 친화적인 도시 순위에서 전국 21위로 상승했습니다. 또한, 데이토나 비치에서 유괴 미수 혐의로 수배 중이던 성범죄자가 잭슨빌에서 체포되었으며, 잭슨빌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에 대한 사형 집행을 막기 위한 마지막 항소가 대법원에 제기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플로리다 파이썬 챌린지 시즌이 종료되었고, 플로리다 교육세 면제 기간이 8월 1일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