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17일) 플로리다 주요 뉴스 | 플로리다 한인 닷컴

2025년 7월 17일 플로리다의 주요 뉴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주요 정치 및 행정 소식:

• 디샌티스 주지사, 신임 CFO 지명: 론 디샌티스 주지사가 플로리다의 차기 최고 재무 책임자(CFO)로 주 상원의원 블레이즈 인골리아(Blaise Ingoglia)를 지명했습니다.

• "앨리게이터 앨커트래즈" 이민자 구금 시설 관련 소송: 주 의원 5명이 주지사의 이민자 구금 시설 접근 금지에 대해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의원들은 주지사가 입법부의 감독 권한을 침해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플로리다 법무장관은 연방 판사의 명령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혐의로 기소된 이민자 사례를 보고해야 합니다.

• 새로운 이민자 구금 시설 추진: 디샌티스 주지사는 "앨리게이터 앨커트래즈"가 가득 차면 북동부 플로리다의 캠프 블랜딩(Camp Blanding)에 두 번째 이민자 구금 시설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디샌티스 주지사 올랜도에서 기자회견 개최: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가 올랜도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 플로리다 유권자 등록 현황: 2025년 7월 17일 현재 플로리다에서 공화당 유권자 수가 민주당보다 1,316,714명 더 많아 사상 최대 격차를 기록했습니다.

사회 및 범죄 소식:

• 간호사, 십대 환자 폭행 혐의로 체포: 간호사가 화장실에서 십대 환자를 반복적으로 폭행한 혐의로 체포되었습니다.

• ATM 강도 사건: 플로리다에서 ATM 기계를 통째로 훔쳐가는 강도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 싱크홀 위험: 중앙 플로리다 지역이 싱크홀에 특히 취약하다는 데이터가 공개되었습니다.

• 경찰, 임산부 머리카락 뽑은 남성 사살: 플로리다에서 임산부의 머리카락을 뽑은 남성이 경찰에 의해 총에 맞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 사형 집행: 1993년 잭슨빌 살인 사건으로 사형을 선고받은 마이클 벨(Michael Bell)에 대한 사형이 집행되었습니다.

기타 소식:

• 전자담배 관련 연구 및 학교 대책: 전자담배 사용자가 심부전 발생 가능성이 19%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플로리다의 한 교육구에서는 학교에 전자담배 감지기를 설치할 예정입니다.

• 플로리다 파이썬 챌린지 2025 시작: 2025 플로리다 파이썬 챌린지가 금요일부터 시작됩니다.

• 탬파 노선 브라이트라인 확장 추진: 브라이트라인이 탬파 노선 확장을 위한 자금 조달을 모색 중입니다.

• 마이애미 데이드 카운티 공립학교 'A' 등급 획득: 마이애미 데이드 카운티 공립학교가 최고 등급인 'A'를 획득했습니다.

• 매직 킹덤 톰 소여 섬 폐쇄: 매직 킹덤의 톰 소여 섬이 현재 폐쇄되었습니다.

• 벅키스(Buc-ee's) 매장 건설 계획 진행 중: 플로리다 I-75 고속도로 옆 벅키스 매장 건설 계획이 진전되고 있습니다.

• 스탠리 컵 우승: 브래드 마천드(Brad Marchand) 트레이드 이후 플로리다 팬서스가 2025년 스탠리 컵에서 우승했습니다.

이 외에도 경찰의 총기, 마약 압수 및 약 40건의 체포, I-95 고속도로 폐쇄를 야기한 대규모 충돌 사고 피해, 노인 요양 시설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말들 ("Honey", "Sweetie" 등)에 대한 조사, 그리고 중앙 플로리다 부동산 가치 급등 소식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