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12일) 플로리다 주요 뉴스 | 플로리다 한인 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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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플로리다 주요 뉴스들을 몇 가지 정리해 드릴게요.
정치 및 행정
플로리다 주지사 드산티스가 제이 콜린스 상원의원을 부지사로 지명했습니다. 콜린스는 전 그린베레 출신으로, 오랫동안 드산티스 주지사의 조력자 역할을 해왔습니다.
디즈니 월드를 관리하는 지역 위원회에서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DEI) 프로그램을 폐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위원회는 드산티스 주지사가 임명한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플로리다 주정부가 신규 법안을 통해 학교 직원들에게 알레르기 반응을 인식하고 응급 처치 약물을 투여하도록 교육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는 자녀와 같은 알레르기가 있는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해 온 한 잭슨빌 어머니의 노력이 반영된 것입니다.
사회 및 환경
멸종 위기에 처한 플로리다 팬서 새끼 두 마리가 교통사고로 죽은 채 발견되었습니다. 환경 단체들은 빠르게 발전하는 주에서 야생 동물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통로가 더 많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에린' 열대성 폭풍이 서쪽으로 이동하면서 이번 주 허리케인으로 발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되었습니다.
스포츠
플로리다 게이터스 미식축구팀의 코치 빌리 네이피어가 팀의 승리를 위해 네 번째 시즌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탬파베이 레이스 야구팀은 어제 경기에서 승리하며 연패를 끊었고, 새로운 외야수 이버슨 페레이라를 영입했습니다.
기타
플로리다에서 생우유를 먹고 어린이 6명을 포함한 21명이 식중독에 걸린 사건이 있었으며, 당국은 플로리다의 한 농장을 원인으로 지목했습니다.
마이애미의 한 저택이 3천만 달러에 팔려 기록적인 거래를 기록했습니다.